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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바라다 바래다 둘 중 어느게 맞을까?
-을 바라다가 맞는 맞춤법입니다.
※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입니다. (바램은 경상도의 방언으로 잘못된 맞춤법입니다.)
※ 바래다는 '색이 원래 색보다 연하게 변하다' 를 뜻합니다.
바라다 바래다 왜 헷갈릴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라다의 명사형인 '바람'과 '바램'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바람하면 '바람(風)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 '바램'을 쓰고는 합니다. 하지만 바램은 바람의 방언입니다. 바람이 표준어이므로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이 맞습니다.

응용: -하기 바래 / -하기 바라 / -하길 바래 / -하길 바라 어떤 것이 맞는 말?
'~하길 바라' 가 맞는 표현입니다.
'오늘은 잊지말길 바래'와 같이 '~하길 바래 ' 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우선 '~하길' 은 '~을 하기를' 의 준말이므로 '~하기' 는 틀린 표현입니다. 또한 '~을 소망하는' 의미의 '바람'의 동사형은 '바라다'로 '-바라'가 맞는 표현입니다.
응용: 바랬다 / 바랐다 어떤 것이 맞는 말?
'바랐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소망을 의미하는 바람의 동사형이 '바라다'인 만큼, 바라다의 과거형은 '바랐다' 입니다. 바랬다는 색이 바래다의 과거형입니다. 그러므로 '바랐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바라다를 활용한 예시문
1) 너가 항상 해복하길 바라
2) 나의 바람은 너가 큰 어려움 없이 이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야
3) 우리 어머니가 바라던 것은 우리들의 행복이었다.
4) 동은이는 연진이의 거짓말이 탄로나길 바랐다.
5) 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랐다.
6) 너가 아끼는 소파의 색이 나로 인해 바랬길 바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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