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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확인

바라다 바래다 어떤 것이 맞는 말?

by 한글지킴e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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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바라다 바래다 둘 중 어느게 맞을까? 

-을 바라다가 맞는 맞춤법입니다.

 

※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입니다. (바램은 경상도의 방언으로 잘못된 맞춤법입니다.)

※ 바래다는 '색이 원래 색보다 연하게 변하다' 를 뜻합니다.

 

바라다 바래다 왜 헷갈릴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라다의 명사형인 '바람'과 '바램'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바람하면 '바람(風)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 '바램'을 쓰고는 합니다. 하지만 바램은 바람의 방언입니다. 바람이 표준어이므로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이 맞습니다. 

다음 한국어 사전

응용:  -하기 바래 / -하기 바라 / -하길 바래 / -하길 바라 어떤 것이 맞는 말?

'~하길 바라' 가 맞는 표현입니다.

 

'오늘은 잊지말길 바래'와 같이  '~하길 바래 ' 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우선 '~하길' 은 '~을 하기를' 의 준말이므로 '~하기' 는 틀린 표현입니다. 또한 '~을 소망하는' 의미의 '바람'의 동사형은 '바라다'로  '-바라'가 맞는 표현입니다.

 

응용:  바랬다 / 바랐다 어떤 것이 맞는 말?

'바랐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소망을 의미하는 바람의 동사형이 '바라다'인 만큼, 바라다의 과거형은 '바랐다' 입니다. 바랬다는 색이 바래다의 과거형입니다. 그러므로 '바랐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바라다를 활용한 예시문 

1) 너가 항상 해복하길 바라 

2) 나의 바람은 너가 큰 어려움 없이 이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야

3) 우리 어머니가 바라던 것은 우리들의 행복이었다.

4) 동은이는 연진이의 거짓말이 탄로나길 바랐다.

5) 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랐다.

6) 너가 아끼는 소파의 색이  나로 인해 바랬길 바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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